

Domaine Chaud Raigyo 2023 雷魚
Domaine Chaud (8월 와이너리명 Hakko Chaud로 변경)
작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와인을 만드는 곳, 그것이 도멘 쇼오입니다.
국산(일본) 포도를 100% 사용해, 흙에서부터 와인까지 모든 과정을 단순하고 정직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멘(Domaine)”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양조까지 하는 와이너리를 뜻합니다.
그리고 “쇼오(Chaud)”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부부의 성 “小(쇼우)”에서 따온 작지만 소중한 도멘이라는 뜻, 다른 하나는 프랑스어로 “뜨겁다”, “열정적이다”라는 와인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도멘 쇼오가 만들고 싶은 와인은 단순합니다.
“한 사람이 부담 없이 한 병을 다 마실 수 있는 와인.”
와인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음식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는 조화, 향은 부드럽고 기분 좋게 퍼지며 맛은 깊은 감칠맛을 전합니다.
식물과 과실이 가진 본연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맛을 “다시(出汁)”라고 부르며, 신선하고 촉촉하게 살아 있는 맛을 와인 속에 담아냅니다.
우리의 약속
저희가 빚는 와인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하든, 한 병을 끝까지 마시고 나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는 와인.
그런 마음에 남는 와인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을 다합니다.
타입: 로제 스파클링 와인
품종: 피노 그리, 소비뇽 블랑, 스튜벤
산지: 야마가타현
추가: 발효를 위한 보당(補糖)
효모: 야생효모 (병내 2차 발효에 샴페인 효모 사용)
SO2: 무첨가
숙성: 없음
여과: 무여과
스타일: 발포성, 뚜렷한 탁도
용량: 750ml
알코올: 11%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보더리스 월드의 시작입니다.
최근 몇 년간 느끼는 건, 여러 장르의 주류가 점점 닮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Raigyo 」는 크래프트 맥주를 연상시키는 와인으로, 특히 헤이즈 IPA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과일 주스를 사용한 탁한 타입의 크래프트 맥주 같은 개성을, 포도 100%로 표현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흥미롭고, 무엇보다 즐겁습니다。
“이런 와인이 나는 정말 좋다.” 라는 양조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021년에 와이너리 창립 10주년을 맞이했고, 그동안 늘 발효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탐구해 왔습니다.
이제야 조금 보이는 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와인은 장르를 초월하고, 경계를 허무는 발효의 즐거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발효 만세!” 라는 외침과 함께, 한 모금 한 모금이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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