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Haisma A Bogan in Bogandy 2023

Mark Haisma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세대 마이크로 네고시앙입니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Yarra Valley의 유명 와이너리에서 양조 경험을 쌓은 후, 오래전부터 꿈꾸던 부르고뉴 진출을 실현했습니다.

2009년에 네고시앙으로서 부르고뉴에서 와인 생산을 시작했고, 초기에는 다른 생산자의 시설을 빌려 양조했지만, 2016년에 Gilly-lès-Cîteaux마을에 자신의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재배자로부터 포도를 매입해 와인을 만들며, 호주 시절의 경험을 살려 포도밭을 꼼꼼히 보는 안목으로 고품질의 원료만을 선별합니다.

생산량은 많지 않지만 품질이 매우 높아 점점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사 포도밭을 통한 자체 재배도 계획 중인,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생산자입니다.

선명한 붉은빛과 검붉은 과실 향에 은은한 스파이스가 포인트가 되는 와인입니다.
가볍고 경쾌한 질감에 균형 잡힌 산미가 어우러져 산뜻한 인상을 줍니다.
거추장스럽지 않고 순수하게 와인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품종 : 피노누아 60% 가메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