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maine Chaud ふうせん花束 2024
Domaine Chaud (8월 와이너리명 Hakko Chaud로 변경)
작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와인을 만드는 곳, 그것이 도멘 쇼오입니다.
국산(일본) 포도를 100% 사용해, 흙에서부터 와인까지 모든 과정을 단순하고 정직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멘(Domaine)”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양조까지 하는 와이너리를 뜻합니다.
그리고 “쇼오(Chaud)”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부부의 성 “小(쇼우)”에서 따온 작지만 소중한 도멘이라는 뜻, 다른 하나는 프랑스어로 “뜨겁다”, “열정적이다”라는 와인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도멘 쇼오가 만들고 싶은 와인은 단순합니다.
“한 사람이 부담 없이 한 병을 다 마실 수 있는 와인.”
와인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음식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는 조화, 향은 부드럽고 기분 좋게 퍼지며 맛은 깊은 감칠맛을 전합니다.
식물과 과실이 가진 본연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맛을 “다시(出汁)”라고 부르며, 신선하고 촉촉하게 살아 있는 맛을 와인 속에 담아냅니다.
우리의 약속
저희가 빚는 와인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하든, 한 병을 끝까지 마시고 나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는 와인.
그런 마음에 남는 와인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을 다합니다.
타입: 로제 스파클링 와인
품종: 캠벨
산지: 니가타현 미쓰케시 카미키타야 지구
추가: 병내 2차 발효용 보당
효모: 야생효모 & 건조효모
SO2: 무첨가
숙성: 없음
여과: 무여과
스타일: 미발포성(약발포)
용량: 750ml
알코올: 8%
니가타현 미쓰케시 카미키타야 지구의 작은 포도밭에서, 올해도 향긋한 캠벨 포도가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그 포도들은 마치 햇살에 반짝이는 꽃다발처럼, 밭에서부터 이미 달콤한 향기를 피워내고 있었죠.
양조가는 그 포도들을 껍질째 발효시켜, 시간을 천천히 불어넣듯 병 속에서 다시 한 번 발효시켰습니다.
완벽하게 다듬기보다, 일부러 탁도를 남겨둔 채 병입하여 자연스러운 맛과 부드러운 곡선을 와인 속에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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