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es Paquet Cremant de Bourgogne NV

신의 물방울 34권에 등장한 Agnes Paquet

피노 누아 40%, 샤르도네 35%, 가메이 20%, 알리고테 5%의 블렌드로 만들어집니다. 

효모 찌꺼기와 함께 12개월 숙성하며, 최소 두 개의 빈티지를 블렌딩하고 그중 20%는 리저브 와인을 사용합니다. 평균 수령은 약 20년. 병 숙성은 약 12개월 진행되며, 도사주는 10g/L입니다.

Agnes Paquet는 이렇게 말합니다.
“크레망 ‘드 부르고뉴’이니까, 부르고뉴의 주요 4품종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피노 누아는 과일 향, 샤르도네는 피네스(섬세함), 알리고테는 산도, 가메이는 구조감을 더해 줍니다.
식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 크레망 한 병으로 충분할 만큼, 풍미가 깊고 탄탄한 스타일을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잔에 따르면, 옅은 골드 컬러에 구리빛 하이라이트가 감돌며, 고운 입자의 지속적인 버블이 피어오릅니다.
향에서는 붉은 사과와 골든딜리셔스 사과, 시트러스 껍질, 갓 구운 빵, 흰 꽃 향이 풍성하게 퍼집니다.

입안에서는 시트러스와 과수원의 과일 풍미를 중심으로, 잘 익은 붉은 베리의 풍미가 이를 보완하며, 짭조름한 미네랄감이 핵심을 잡아줍니다. 신선함과 긴장감이 좋은 균형을 이루는 크레망입니다.

버블은 작고 질감이 단단하며, 와인의 훌륭한 밸런스와 놀라운 순도, 그리고 길게 이어지는 여운을 더해줍니다.
정말로 상쾌하고 깨끗한 스타일의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바지락 프라이, 에스카르고, 생선 조림 요리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