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Loosen Wehlener Sonnenuhr Riesling Auslese 2001

Wehlener Sonnenuhr Riesling Auslese 

최상급 포도밭 중 하나인 Wehlener Sonnenuhr에서 자란 완숙 포도를 50%, 귀부 포도를 50% 사용하여 양조한, 과일미와 미네랄이 폭발하는 달콤한 와인입니다. 

사과, 배, 라즈베리, 부싯돌 향의 아로마를 지니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잘 익은 과실이 틈 없이 가득 찬 두터운 맛이 특징입니다. 
오렌지 껍질과 라임의 악센트가 어우러진 길고 풍부한 피니시로 이어지며, 매우 장기 숙성이 가능한 응축된 와인입니다.

" Dr. Loosen "

리슬링, 모젤, 그리고 닥터 루젠 이라 불릴 정도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리슬링 생산자 중 하나인 와이너리.
200년 이상 한 가족에 의해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수령 50년의 접목하지 않은 포도나무와 최고 등급 포도밭을 소유하여 놀라울 만큼 강렬한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와이너리는 모젤 지역의 베른카스텔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1868년의 포도밭 등급 체계와 현재의 독일 와인 아틀라스 양쪽에서 인정받은 4개의 그랑크뤼와 2개의 프르미에 크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Wehlener Sonnenuhr와 Graacher Himmelreich같은 명성 높은 포도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암석이 많은 미네랄 풍부한 셰일(점판암)과 화산 토양, 그리고 길고 서늘한 여름 기후, 접목하지 않은 수령 120년 이상의 자생 포도나무도 심겨 있습니다.

심지어 유기 비료조차도 사용을 자제하며, 수확량은 법정 기준의 절반 수준입니다. 
Wehlener Sonnenuhr의 자생 포도나무 구획에서는 헥타르당 단 6~7헥토리터 정도의 수확량으로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든 와인에 공통되는 특징은, 강렬하고 과즙이 풍부하면서도 가벼운 느낌, 그리고 미네랄과 아름다운 산미로 뒷받침된다는 점입니다.

2020년에는 11번째 최상급 포도밭인 Bremmer Calmont이 추가되었습니다. 
칼몬은 유럽에서 가장 경사가 급한 포도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다양한 특급 포도밭 와인을 손에 넣은 닥터 루젠이 이곳에서 만들어낼 와인에 대한 기대도 매우 높습니다.